기사 자세히보기 -> [군포시민신문] 군포시민협,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촉구 (mediagunpo.co.kr)
군포시민단체협의회(대표 송성영, 이후 시민협)는 4월 17일 오전 군포시청 앞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 직원의 연이은 사망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재단이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이 사건 발생 후 두 달이 지나도록 어떤 실질적인 진상규명 노력과 재발 방지 대책을 실행하였는지 군포시민들에게 밝히길 요구했다.
송성영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대표는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고책임자로서 조직 내 연이은 충격적인 사망 사건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지니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책 수립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군포시의회 또한 이런 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유자 군포탁틴내일 대표는 “뇌과학자 한양대 장동선 교수는 자살은 없다. 사회적인 죽음이다.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말은 마치 개인이 무엇인가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착각을 주기 때문에 자살사망이라고 해야 된다고 했다”며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군포시와 눈치만 살피는 군포시의회에 신속하고 조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 사건에 대한 공익제보 창구도 운영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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