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니코틴 등 청소년 중독성 유해물질 노출 심화"
28일 군포서 '청소년 안전성장 위한 유해환경 개선' 토론회... 민주시민교육 등 필요성 제기
24.05.29 송재영(shimin1)
▲ 좌측부터 박종관 나우보건소 교육본부장, 송재영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조성범 전 궁내중 교감, 이경훈 (사)시민공론광장 대표 | |
ⓒ 군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
지난 28일 3시 군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 주최, 군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사) 시민공론광장이 협력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정책 토론회'가 많은 청소년시민단체의 관심 속에 열렸다.
이길호 군포시의장은 인사말에서 "민주시민교육이 최근 부모와 사회가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청소년 유해문제에 대해 토론회를 열고 대안을 모색하는 모습은 시민교육이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증거"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유해중독 문제가 지역부터 시작해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이길호 시의장, 성복임 전 시의장 이외에도 김귀근, 신금자, 이우천, 이동한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청소년유해감시단을 실제 운영하고 활동하는 자율방범대, 시민공론광장, YMCA, 여성민우회, 탁틴내일, 자원봉사센터 등을 비롯한 시민교육이음, 다함께돌봄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사회단체협의회,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생 등 많은 청소년·시민단체에서 참여해 지역 시의회와 시민사회의 청소년중독유해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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