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탁틴내일, 산본중심상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활동
군포탁틴내일(대표 김세연)은 지난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본중심상가 내 8개 건물 화장실 71개소에 대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전파탐지기로 설치 의심 구역 탐색 ▲렌즈탐지기로 의심구역 정밀 탐색을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집중 점검했다.
송지선 사무국장은 “공중화장실에서 일어나는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며 발견되는 즉시 경찰서에 신고 조치할 예정이며, 화장실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활동과 디지털성범죄예방을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포탁틴내일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군포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