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도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중학생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경기남부지역 15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는 10~19일까지 해당 지역 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성교육 전문기관인 군포·수원·안산탁틴내일,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를 통해 교육을 실시한다.
군포, 의왕, 과천, 여주지역은 군포탁틴내일이, 성남 분당구, 평택, 오산, 안성지역은 수원탁틴내일이, 시흥, 광명, 광주, 하남, 김포, 이천, 양평지역은 안산탁틴내일이, 성남 수정구와 중원구는 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교육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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